2023년 11월 2일 구글 애드센스와 관련해서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광고 담당 부사장 Dan Taylor는 애드센스 수익창출방법이 전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애드센스 수익구조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지불방법
지금은 직접적인 광고클릭에 의한 수익이 더 크지만 내년 초부터는 광고 노출당 수익이 비중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광고클릭은 CPC를 말하고 노출당 수익은 CPM을 말합니다. 현재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비용을 지불하는 CPC 방식과 CPM 방식 중 광고주가 선택하여 광고비를 집행하는 방식에서 앞으로 CPC방식에서 CPM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애드센스를 통해 퍼블리셔가 얻는 수익구조가 바뀐다고 합니다.
퍼블리셔 (publisher)
▶책, 잡기, 신문, 웹사이트, 웹등을 출판하거나 발행하는 회사 또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콘테츠를 만들고 형식을 지정하여 출판하며, 독자나 사용자와 소통하여 콘텐츠 제공 및 홍보를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퍼블리셔는 저작권, 편집, 디자인, 마케팅 판매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및 시스템을 유지하고 계발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양질의 글을 작성해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의 콘텐츠가 유익하고 재미있어야 글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 길 것이고 그만큼 광고 노출량도 증가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돈이되는 주제로 키워드를 잡았다면 앞으로는 방문자가 많이 유입시킬 수 있는 맛집, 여행, 육아, 쇼핑등 키워드를 활용해서 검색노출도 높일 수 있다.
매체의 수익은 광고비의 68%
현재까지는 구글은 해당매체 운영자에게 광고비약 32%를 수수료로 제하고 나머지는 68%를 수익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애드센스 수익분배를 구매 측과 판매 측에 대한 별도의 비율로 나눈다고 합니다. 콘텐츠용 애드센스로 광고를 표시할 때 퍼블리셔는 광고주 플랫폼이 수수료를 받은 후 수익의 80%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변화
▶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릭률을 유도하는 글쓰기에 바빴던 블로거들도 조금은 힘을 빼고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도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것을 추측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변화된 정책에 맞게 티스토리 글 쓰는 방법 공유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