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이다. 게다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전이, 재발이 잘되는 특성으로 무서운 암이다. 우리나라가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1위를 찍을 만큼 유방암 증가율이 엄청나게 급증하였으며, 지난 10년간 유방암의 발병률이 약 2배가량 급증하였는데 우리 주변에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심각성을 더 느끼게 된다. 그래서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왜 유방암의 발병률이 더 높아진 걸까?
1. 에스트로겐의 노출.
에스트로겐의 호르몬은 유방암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데 예를 들어 초경이 빨라졌다 그러면 내 몸에 에스트로겐을 빨리 맞이하게 되어 유방암의 노출도 높아지게 된다.
2. 피임약의 복용.
피임약을 먹게 되면 고농도의 에스트로겐을 내 몸에 주입함으로써 배란을 늦추고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땜누에 피임약 자체가 유방함의 위험성을 올리다고 볼 수 있다. 의사처방에으로 소량에스트로겐은 괜찮을 수 있지만. 약국에서 파는 일반 비임 약, 폐경 후 여성분들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먹는 약은 위험하다.
3. 서구화된 식습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화되면서 유방암이 증가되었다.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나오는데 비만이 될수록 유방암이 위험성이 올라간다. 기름진 고 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유방암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다.
4. 술을 마시는 습관.
술을 마시는 습관은 다른 암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짜고 매운 음식 즉, 지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면서 더 많은 술을 부르게 된다.
유방암의 전조증상?
유방암은 전조증상은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제일 좋다. 가슴에 뭔가 만져진다고 그때 병원을 찾아오면 늦을 수 있다. 유방통증과는 유방암은 아무 상관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만약 통증을 동반한 암이라면 가슴이 심하게 붓고 빨개지며 고름까지 차오른 상태일 것이다.]
엑스레이와 초음파 꼭 하자.
한국 여성은 서양여성에 비해 지방은 적으나 치밀도가 높아서 암이 생겨도 엑스레이 상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꼭 초음파와 엑스레이를 같이 찍어야 한다. 초음파의 단점은 석회화가 잘 안 나온다. 그래서 꼭 엑스레이도 함께 찍어야 한다. 그래야 100% 유방전파가 정상이다 이렇게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석회는 보통 유관 안에 생기는데 유방암이 제일 흔한 종류가 육관암이다.
육관암- 육관 안에 보통 석회가 끼어서 그게 암이 시작되는데 석회화가 초기싸인이라고 볼 수 있다.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다면 꼭 엑스레이와 매치해서 봐야 한다. 유방전공하는 영상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 검사 어떻게 받으면 될까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10대쯤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없는 사람은 20대쯤 한 번은 검사를 받고 정상이 나오면 한 2~3년에 한 번씩 하는 걸 추천한다. 가족력이 있건 없건 30대부터는 무조건 1년에 한 번씩은 꼭 하는 게 좋다. 혹시나 임신 계획 중이라면 검사를 꼭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임신기간 동안 호르몬의 영향으로 혹이 빨리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전이
유방암에 한번 걸리면 유방암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마음 놓을 수 없는 무서운 암이다. 5년, 10년 완치 판정을 받아도 다시 전의가 되기도 하여 유방암에 한번 걸렸다면 그 자체 가 고위험 군이다. 꼭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시고 꼭 전문적인 유방을 전공으로 하는 영상학과 의사가 있는 병원을 가길 추천한다.
나의 계획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면서 엄마 모시고 초음파랑 엑스레이 검사 한번 다시 예약해야겠다. 유방암은 생기겠다 싶은 건 미리 없애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꼭 초음파는 유방을 전공으로 하는 영상학과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임상을 많이 다뤄본 의사에게 진료를 받자.